[로또업체 변경] 12월 2일 836회 로또부터 동행복권으로 시작합니다!
12월 2일부로 기존 '나눔로또' 에서 현 '동행복권'으로 사업체가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로또는 6/45 로또 입니다.
45개의 숫자 중 6개의 숫자를 맞추면 1등이 되는 로또로, 구입자 스스로가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간단함, 그리고 높은 당첨금 덕분에 인기가 많습니다.
덕분에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즈음에는 각 포털 검색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로또당첨번호'가 뜹니다.
6/45 로또는 복권위원회와 기타 관련 단체가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복권 사업을 민간 업체에 수탁하여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권 사업 운영상 공정성과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5년마다 경쟁매매(경매) 하여 업체를 순환시킵니다.
그래서 6/45 로또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민간업체들은 5년마다 입찰을 하게 되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가 바로 '동행복권'이 되는 것이죠.
동행복권 측은 앞으로 5년간 6/45 로또를 운영하게 됩니다.
동행복권이 6/45 로또를 맡게 되면서 기존의 6/45 로또와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크게 3가지 부분에서 변경사항이 있는데요, 하나는 [로또용지 및 홈페이지가 바뀐다는 점], 또하나는 [로또추첨 방송사가 MBC로 바뀐다는 점],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다는점] 3가지가 주요 변경점입니다.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로또용지 및 홈페이지가 바뀐다는 점]
6/45 로또 사업체가 바뀌면서 당연히 변경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공식홈페이지가 기존의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행복권의 사이트는 https://dhlottery.co.kr 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나눔로또 용지에서 동행복권 용지로 6/45 로또용지가 바뀝니다.
2. [로또추첨 방송사가 MBC로 바뀐다는 점]
지금까지 나눔로또가 주관했던 6/45 로또는 SBS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경 추첨방송이 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동행복권이 주관하는 6/45 로또는 MBC에서 동일한 날짜, 동일한 시간에 중계됩니다.
로또추첨날짜와 시간은 변경된 부분이 없으나, 중계채널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은 혼란이 있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다는점]
가장 획기적으로 변경된 부분인 '인터넷으로 로또구입 가능' 부분 입니다.
지금까지 6/45 로또가 진행되면서 매번 올라오는 질문이 '인터넷으로 로또를 구입할 수 있나요?' 였습니다.
이제부터 인터넷으로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 = https://dhlottery.co.kr'를 통해서 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6/45 로또도 오프라인으로 구입한 6/45 로또와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A. 인터넷 로또는 1회차 1인 5천원만 구입할 수있다.
B. 인터넷 로또는 전체 구입 금액의 5%를 넘지 못한다.
C. 로또 구입 금액은 충전방식이며, 가상계좌에 입금해야한다.
D. 충전금액은 2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의 일정 금액이다.
E. 6/45로또 이외에 다른 복권들의 광고가 많기 때문에 충전금액을 많이 쓸 수 있다.
이렇게 5가지의 주의점이 있습니다.
1회 5천원 한도의 구입 가능 한도는 소액 구매자들에겐 상관이 없지만, 많이 구입하는 분들에겐 너무 작은 구입 한도 입니다.
그리고 충전 가능 금액은 4주치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는 2만원을 최소 단위로 하면서 다른 복권들을 노골적으로 노출 시킨 부분은, 일부러 충전금액을 다른 복권에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거기에 어플 개발의 미흡성 및 각종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띄게 필요해 보입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동행복권은 준비된 사업체가 아니라, 입찰 성공 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업체로 봐야겠네요.
아마 2018년 12월 내내 새로 바뀐 6/45 로또 때문에 혼란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복권 사업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려면 거쳐야하는 과정이고, 또 그리 어렵게 바뀐 것도 없습니다.
그럼 다음주 로또는 어떤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다음주도 화이팅!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로또는 6/45 로또 입니다.
45개의 숫자 중 6개의 숫자를 맞추면 1등이 되는 로또로, 구입자 스스로가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간단함, 그리고 높은 당첨금 덕분에 인기가 많습니다.
덕분에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즈음에는 각 포털 검색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로또당첨번호'가 뜹니다.
6/45 로또는 복권위원회와 기타 관련 단체가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복권 사업을 민간 업체에 수탁하여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권 사업 운영상 공정성과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5년마다 경쟁매매(경매) 하여 업체를 순환시킵니다.
그래서 6/45 로또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민간업체들은 5년마다 입찰을 하게 되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가 바로 '동행복권'이 되는 것이죠.
동행복권 측은 앞으로 5년간 6/45 로또를 운영하게 됩니다.
동행복권이 6/45 로또를 맡게 되면서 기존의 6/45 로또와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크게 3가지 부분에서 변경사항이 있는데요, 하나는 [로또용지 및 홈페이지가 바뀐다는 점], 또하나는 [로또추첨 방송사가 MBC로 바뀐다는 점],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다는점] 3가지가 주요 변경점입니다.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로또용지 및 홈페이지가 바뀐다는 점]
6/45 로또 사업체가 바뀌면서 당연히 변경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공식홈페이지가 기존의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행복권의 사이트는 https://dhlottery.co.kr 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나눔로또 용지에서 동행복권 용지로 6/45 로또용지가 바뀝니다.
2. [로또추첨 방송사가 MBC로 바뀐다는 점]
지금까지 나눔로또가 주관했던 6/45 로또는 SBS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경 추첨방송이 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동행복권이 주관하는 6/45 로또는 MBC에서 동일한 날짜, 동일한 시간에 중계됩니다.
로또추첨날짜와 시간은 변경된 부분이 없으나, 중계채널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은 혼란이 있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다는점]
가장 획기적으로 변경된 부분인 '인터넷으로 로또구입 가능' 부분 입니다.
지금까지 6/45 로또가 진행되면서 매번 올라오는 질문이 '인터넷으로 로또를 구입할 수 있나요?' 였습니다.
이제부터 인터넷으로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 = https://dhlottery.co.kr'를 통해서 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6/45 로또도 오프라인으로 구입한 6/45 로또와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A. 인터넷 로또는 1회차 1인 5천원만 구입할 수있다.
B. 인터넷 로또는 전체 구입 금액의 5%를 넘지 못한다.
C. 로또 구입 금액은 충전방식이며, 가상계좌에 입금해야한다.
D. 충전금액은 2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의 일정 금액이다.
E. 6/45로또 이외에 다른 복권들의 광고가 많기 때문에 충전금액을 많이 쓸 수 있다.
이렇게 5가지의 주의점이 있습니다.
1회 5천원 한도의 구입 가능 한도는 소액 구매자들에겐 상관이 없지만, 많이 구입하는 분들에겐 너무 작은 구입 한도 입니다.
그리고 충전 가능 금액은 4주치 6/45 로또를 구입할 수 있는 2만원을 최소 단위로 하면서 다른 복권들을 노골적으로 노출 시킨 부분은, 일부러 충전금액을 다른 복권에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거기에 어플 개발의 미흡성 및 각종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띄게 필요해 보입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동행복권은 준비된 사업체가 아니라, 입찰 성공 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업체로 봐야겠네요.
아마 2018년 12월 내내 새로 바뀐 6/45 로또 때문에 혼란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복권 사업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려면 거쳐야하는 과정이고, 또 그리 어렵게 바뀐 것도 없습니다.
그럼 다음주 로또는 어떤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다음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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