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백로(白露)' 의 정보입니다.
'백로(白露)'는 처서가 지난 후, 진짜 가을이 옴을 알리는 가을의 3번째 절기입니다.
'백로(白露)' 는 대략 9월 초라고 보면 됩니다.
한자뜻 풀이 그대로 ['흰 백(白)' + '이슬 로(露)' = 하얀 이슬(白露)] 입니다.
'백로(白露)'에 이르면 일교차가 커지고, 저녁의 찬 공기가 풀잎에 이슬을 맺히기 때문에 그러한 명칭이 붙었습니다.
가을 6절기 중 3번째 절기지만, '백로(白露)'에 이르러야 비로소 가을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서(處暑)'가 여름의 마지막 머무는 곳이라고 치면, '백로(白露)'는 어느 순간 여름이 있던 자리를 가을이 차지한 시기입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백로~추분 사이의 기간을 '삼후(三候)'로 나누어 이야기 했습니다.
삼후(三候)는 삼복과 같이 초후, 중후, 말후로 나뉩니다.
초후는 기러기가 날아오는 때입니다.
중후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말후는 새들이 먹이를 저장하는 때입니다.
보통 '백로(白露)' 즈음에는 장마가 끝났기 때문에 맑은 날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곡식이 무르익기 알맞습니다.
제철과일으로 포도가 있어서 '백로(白露)'를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고도 합니다.
'포도순절(葡萄旬節)'은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을 뜻합니다.
옛날 어른들은 '백로(白露)' 즈음 안부편지를 보낼 때 편지의 인사말로 '포도순절(葡萄旬節)'을 적어 보냈습니다.
(EX) '포도순절에 안녕하신지요'
가끔 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로(白露)' 때는 추수 전까지 일손이 쉬는 시기라서 벌초를 하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일도 많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추석이 오기 때문에 시기상 벌초하기 적절한 때입니다.
이러한 풍습은 지금도 이어져, 백로 즈음 주말에는 벌초를 하러 고향에 가는 사람들이 많고 매번 뉴스에도 나옵니다.
'백로(白露)' 뒤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균등해지는 '추분(秋分)'이 옵니다.
'백로(白露)' 는 대략 9월 초라고 보면 됩니다.
한자뜻 풀이 그대로 ['흰 백(白)' + '이슬 로(露)' = 하얀 이슬(白露)] 입니다.
'백로(白露)'에 이르면 일교차가 커지고, 저녁의 찬 공기가 풀잎에 이슬을 맺히기 때문에 그러한 명칭이 붙었습니다.
가을 6절기 중 3번째 절기지만, '백로(白露)'에 이르러야 비로소 가을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서(處暑)'가 여름의 마지막 머무는 곳이라고 치면, '백로(白露)'는 어느 순간 여름이 있던 자리를 가을이 차지한 시기입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백로~추분 사이의 기간을 '삼후(三候)'로 나누어 이야기 했습니다.
삼후(三候)는 삼복과 같이 초후, 중후, 말후로 나뉩니다.
초후는 기러기가 날아오는 때입니다.
중후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말후는 새들이 먹이를 저장하는 때입니다.
보통 '백로(白露)' 즈음에는 장마가 끝났기 때문에 맑은 날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곡식이 무르익기 알맞습니다.
제철과일으로 포도가 있어서 '백로(白露)'를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고도 합니다.
'포도순절(葡萄旬節)'은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을 뜻합니다.
옛날 어른들은 '백로(白露)' 즈음 안부편지를 보낼 때 편지의 인사말로 '포도순절(葡萄旬節)'을 적어 보냈습니다.
(EX) '포도순절에 안녕하신지요'
가끔 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로(白露)' 때는 추수 전까지 일손이 쉬는 시기라서 벌초를 하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일도 많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추석이 오기 때문에 시기상 벌초하기 적절한 때입니다.
이러한 풍습은 지금도 이어져, 백로 즈음 주말에는 벌초를 하러 고향에 가는 사람들이 많고 매번 뉴스에도 나옵니다.
'백로(白露)' 뒤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균등해지는 '추분(秋分)'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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