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귀성(歸省)길, 귀경(歸京)길'의 의미입니다.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가 귀성길, 귀경길 입니다.
흔히 도시에서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는 일을 '귀성(歸省)길', 고향에서 다시 도시의 집으로 올라가는 일을 '귀경(歸京)길'이라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귀성길(歸省)'은 '고향으로 가는 길이나 행위'를 의미합니다.
'귀(歸)'는 '돌아가다, 돌려보내다, 따르다'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省)'은 '살피다, 깨닫다, 마을'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묘'의 '성((省)'도 동일한 한자로, '묘를 살피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길'은 한자가 아닌 한글로, '귀성길'은 한자와 한글이 결합된 말입니다.
따라서 '귀성(歸省)길'은 '살피러 돌아가는, 내려가는 길'라는 뜻을 가집니다.
'귀경(歸京)길'은 '서울이나 도시로 돌아오는 길이나 행위'를 의미합니다.
'경(京)'은 '서울, 수도'를 의미합니다.
'상경(上京)하다'의 '경(京)도 '귀경(歸京)'과 동일한 의미를 갖지만, '상경(上京)'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한정적인 의미를 갖는 '상경(上京)'과 달리, '귀경(歸京)'은 '서울이 아닌 지방이더라도 고향에서 돌아오는 곳'의 의미를 가집니다.
2018년 추석연휴는 길게는 5일에 이르는 긴 연휴입니다.
귀성길, 귀경길 안전운행 하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흔히 도시에서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는 일을 '귀성(歸省)길', 고향에서 다시 도시의 집으로 올라가는 일을 '귀경(歸京)길'이라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귀성길(歸省)'은 '고향으로 가는 길이나 행위'를 의미합니다.
'귀(歸)'는 '돌아가다, 돌려보내다, 따르다'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省)'은 '살피다, 깨닫다, 마을'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묘'의 '성((省)'도 동일한 한자로, '묘를 살피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길'은 한자가 아닌 한글로, '귀성길'은 한자와 한글이 결합된 말입니다.
따라서 '귀성(歸省)길'은 '살피러 돌아가는, 내려가는 길'라는 뜻을 가집니다.
'귀경(歸京)길'은 '서울이나 도시로 돌아오는 길이나 행위'를 의미합니다.
'경(京)'은 '서울, 수도'를 의미합니다.
'상경(上京)하다'의 '경(京)도 '귀경(歸京)'과 동일한 의미를 갖지만, '상경(上京)'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한정적인 의미를 갖는 '상경(上京)'과 달리, '귀경(歸京)'은 '서울이 아닌 지방이더라도 고향에서 돌아오는 곳'의 의미를 가집니다.
2018년 추석연휴는 길게는 5일에 이르는 긴 연휴입니다.
귀성길, 귀경길 안전운행 하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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