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풍속에 따른 예상 피해입니다.
최근 태풍 '솔릭'의 한반도 관통으로 태풍 피해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태풍 '솔릭'은 중심부 풍속이 초속 40m/s ~ 50m/s의 피해를 줄 만큼 위험한 태풍이었습니다.
다행히 태풍 '솔릭'은 우리나라에 진입하면서 위력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내륙 지방(특히 수도권)의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위력이 비교적 줄기 전에 태풍과 근접했던 제주도와 전남지역은 무시하지 못할 피해를 받았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순간 풍속이 60m/s를 넘기도 하였고, 3일 사이에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도 이후 급격하게 태풍 '솔릭'의 위세가 꺽였기 때문에 '제주도 한라산이 방패막이 되었다'라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태풍 '솔릭'의 위험으로 태풍의 풍속에 따른 피해정도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반적인 태풍은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s' 이상 입니다.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s'이 아닌 경우에도 태풍으로 명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최대 풍속이 초속 20m/s 중반 정도인 태풍은 살면서 몇번 만나는 태풍입니다.
하지만 최대 풍속 초속 30m/s가 넘어가면 흔히 말하는 '역대급' 태풍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주도와 부산, 영남 지방은 수도권 보다 태풍의 피해가 더욱 큽니다)
위 상단의 '풍속에 따른 피해' 이미지에 초속 60m/s 다음 단계가 없는 이유는 초속 60m/s가 넘어가면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 기록상 가장 강한 태풍은 2003년 9월의 태풍 '매미'가 있겠습니다.
(단순 크기를 따지면 2002년 태풍 '루사'가 가장 큽니다)
2003년 태풍 '매미'는 제주도와 고산에서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60m/s를 기록하였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는 일본 미야코섬 자위대 주둔지에서 초속 86.6m/s 를 측정했습니다)
2018년 태풍 '솔릭'을 그렇게 경계했던 이유는 '솔릭'이 태풍 '매미'급, 아니면 더 그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태풍 '솔릭'은 예상보다 큰 피해를 주지않고 떠나갔지만, 21호 태풍 '제비'가 다가올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태풍 '제비'가 한반도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네요.
태풍 '솔릭'은 중심부 풍속이 초속 40m/s ~ 50m/s의 피해를 줄 만큼 위험한 태풍이었습니다.
다행히 태풍 '솔릭'은 우리나라에 진입하면서 위력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내륙 지방(특히 수도권)의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위력이 비교적 줄기 전에 태풍과 근접했던 제주도와 전남지역은 무시하지 못할 피해를 받았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순간 풍속이 60m/s를 넘기도 하였고, 3일 사이에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도 이후 급격하게 태풍 '솔릭'의 위세가 꺽였기 때문에 '제주도 한라산이 방패막이 되었다'라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태풍 '솔릭'의 위험으로 태풍의 풍속에 따른 피해정도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반적인 태풍은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s' 이상 입니다.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s'이 아닌 경우에도 태풍으로 명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최대 풍속이 초속 20m/s 중반 정도인 태풍은 살면서 몇번 만나는 태풍입니다.
하지만 최대 풍속 초속 30m/s가 넘어가면 흔히 말하는 '역대급' 태풍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주도와 부산, 영남 지방은 수도권 보다 태풍의 피해가 더욱 큽니다)
위 상단의 '풍속에 따른 피해' 이미지에 초속 60m/s 다음 단계가 없는 이유는 초속 60m/s가 넘어가면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 기록상 가장 강한 태풍은 2003년 9월의 태풍 '매미'가 있겠습니다.
(단순 크기를 따지면 2002년 태풍 '루사'가 가장 큽니다)
2003년 태풍 '매미'는 제주도와 고산에서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60m/s를 기록하였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는 일본 미야코섬 자위대 주둔지에서 초속 86.6m/s 를 측정했습니다)
2018년 태풍 '솔릭'을 그렇게 경계했던 이유는 '솔릭'이 태풍 '매미'급, 아니면 더 그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태풍 '솔릭'은 예상보다 큰 피해를 주지않고 떠나갔지만, 21호 태풍 '제비'가 다가올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태풍 '제비'가 한반도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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