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의 정보입니다.
'GMO'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영어 약칭입니다.
'GMO'를 단어별로 풀이하자면 [Genetically = 유전의, 유전학의 // Modified = 수정된, 변형된 // Organism = 유기체, 생물] 입니다.
사람들이 먹는 대부분의 것들은 유기체, 즉 생물이기 때문에 'GMO의 Organism'은 '식품'의 의미를 갖습니다.
'GMO'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이 될 수도 있고, '유전자 변형 생물체'도 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을 언급하는 약칭으로 쓰이며, 대표적으로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GMO'는 주로 농산물 생산의 증대, 유통과 가공의 편의, 영양성분 증가, 저장의 용의 등을 위해 개발됩니다.
'GMO' 식물체 중 최초로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것은 1994년 미국 '칼젠'사가 개발한 토마토 입니다.
보통 토마토는 수확 후 물러지는데, '칼젠'사가 'GMO'로 개발한 토마토는 수확 후에도 상당기간 단단함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식용유인 '카놀라유'가 대표적인 'GMO' 제품입니다.
'카놀라유'는 유채꽃 씨앗의 기름인데, 본디 이 기름은 심장질환이나 암을 유발하는 '에루스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식용으로 부적합한 기름이지만 유전자 조작을 통해 '에루스산'을 '제거'하였고, 현재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식용유가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은 포털검색창에 '카놀라유'를 검색하면 복부지방 감소와 '심장에 좋다'라는 정보들이 나오는 상황이네요.
유전자 재조합 기술력이 낮은 국가나 소규모 자영농,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 유지를 원하는 단체 또는 일부 종교에서 'GMO'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최대 'GMO' 생산국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반대를 많이 합니다.(미국 독점 생산 또는 기술 독식, 식량 전쟁 등)
우리나라의 경우 유전자 재조합 기술력이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신토불이' 풍토, 자영농 보호의 명분으로 'GMO'를 막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로 들어선 2017년에는 'GMO' 상용화 추진을 중단하였고, 지금은 대학이나 기업에서 관련 연구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GMO' 최상위 수입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MO'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서 미래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재조합 연구와 실험을 거치면서 알게 될 새로운 지식들과, 그것들이 인류 발전에 가져다줄 가능성들이 너무나도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히 기존 생산자들의 안정성 위협, 선진 기술 국가들의 기술 후진국 먹거리 시장 침범, '유전자 변형의 위험성' 등을 'GMO' 반대 근거로 들기에는 미래의 'GMO'가 가져다 줄 장점들이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GMO'의 영향력은 막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로버츠 교수는 'GMO 작물을 악마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GMO'를 단어별로 풀이하자면 [Genetically = 유전의, 유전학의 // Modified = 수정된, 변형된 // Organism = 유기체, 생물] 입니다.
사람들이 먹는 대부분의 것들은 유기체, 즉 생물이기 때문에 'GMO의 Organism'은 '식품'의 의미를 갖습니다.
'GMO'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이 될 수도 있고, '유전자 변형 생물체'도 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을 언급하는 약칭으로 쓰이며, 대표적으로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GMO'는 주로 농산물 생산의 증대, 유통과 가공의 편의, 영양성분 증가, 저장의 용의 등을 위해 개발됩니다.
'GMO' 식물체 중 최초로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것은 1994년 미국 '칼젠'사가 개발한 토마토 입니다.
보통 토마토는 수확 후 물러지는데, '칼젠'사가 'GMO'로 개발한 토마토는 수확 후에도 상당기간 단단함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식용유인 '카놀라유'가 대표적인 'GMO' 제품입니다.
'카놀라유'는 유채꽃 씨앗의 기름인데, 본디 이 기름은 심장질환이나 암을 유발하는 '에루스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식용으로 부적합한 기름이지만 유전자 조작을 통해 '에루스산'을 '제거'하였고, 현재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식용유가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은 포털검색창에 '카놀라유'를 검색하면 복부지방 감소와 '심장에 좋다'라는 정보들이 나오는 상황이네요.
유전자 재조합 기술력이 낮은 국가나 소규모 자영농,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 유지를 원하는 단체 또는 일부 종교에서 'GMO'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최대 'GMO' 생산국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반대를 많이 합니다.(미국 독점 생산 또는 기술 독식, 식량 전쟁 등)
우리나라의 경우 유전자 재조합 기술력이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신토불이' 풍토, 자영농 보호의 명분으로 'GMO'를 막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로 들어선 2017년에는 'GMO' 상용화 추진을 중단하였고, 지금은 대학이나 기업에서 관련 연구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GMO' 최상위 수입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MO'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서 미래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재조합 연구와 실험을 거치면서 알게 될 새로운 지식들과, 그것들이 인류 발전에 가져다줄 가능성들이 너무나도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히 기존 생산자들의 안정성 위협, 선진 기술 국가들의 기술 후진국 먹거리 시장 침범, '유전자 변형의 위험성' 등을 'GMO' 반대 근거로 들기에는 미래의 'GMO'가 가져다 줄 장점들이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GMO'의 영향력은 막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로버츠 교수는 'GMO 작물을 악마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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