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초복(初伏)' 의 의미입니다.
'초복(初伏)'은 '삼복(三伏)' 가운데 처음 들어오는 복날입니다.
'삼복(三伏)'은 초복, 중복, 말복 입니다.
'삼복(三伏)'의 '복(伏)'은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무더운 여름(火)의 기운이 서늘한 가을(金)의 기운을 눌러 (金)을 (火) 앞에 엎드리게 한 모양새를 표현합니다.
그래서 '삼복 무더위'라는 표현이 있으며, 여름 계절기간 내 가장 더운 기간입니다.
삼복의 날씨로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남쪽에서는 삼복에 내리는 비를 '농사비'라 하여 복날에 비가 오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여겼습니다.
'삼복'은 대략 한달정도의 기간이며, 그 사이에 '소서'와 '대서'같은 극열의 절기가 들어있습니다.
'삼복' 중 가장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초복(初伏)'은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들어옵니다.
7월이 되면서 열대야와 폭염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곧 초복이 오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이 시기가 소서(小暑)와 대서(大暑)의 사이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이 되는 때입니다.
그런데 2018년 여름은 초복이 시작되기 10일 전부터 서울기준 33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미 시작되었네요.
여름이 늘어난 것인지, 아니면 절기가 앞으로 당겨져 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초복(初伏)이 무더위가 시작되고 처음 만나는 복날이기 때문에 의미를 많이 둡니다.
그래서 초복날은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 전쟁이 시작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미신적 믿음, 또는 이벤트로 보양식을 찾아다니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여름철 장사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만들고 홍보합니다.
보통 삼계탕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찾고 쉽게 볼 수 있는 초복 보양식입니다.
보신탕 또한 역사가 오래된 보양식이며, 단고기(북한식), 개장국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웁니다. 개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지만, 맛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비록 집에서 개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보신탕을 먹는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복어탕, 추어탕, 오리탕, 흑염소탕, 장어, 전복죽 등의 보양식이 있습니다.
주로 탕 종류가 많은 이유는 '이열치열'식으로 땀을 빼면서 먹으면 건강에 좋고 더위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더울 때 복날 상관없이 항상 건강하게 먹고 ,물 많이 마시고,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복, 중복, 말복 모두 보양식을 챙겨 드시는 것도 좋지만, 개인 체질을 항상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생소한 보양식을 먹다가 여름 내내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보양식이 아닌 경우는 항상 관련 정보를 꼭 찾으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삼복 무더위' 잘 버텨봅시다!
'삼복(三伏)'은 초복, 중복, 말복 입니다.
'삼복(三伏)'의 '복(伏)'은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무더운 여름(火)의 기운이 서늘한 가을(金)의 기운을 눌러 (金)을 (火) 앞에 엎드리게 한 모양새를 표현합니다.
그래서 '삼복 무더위'라는 표현이 있으며, 여름 계절기간 내 가장 더운 기간입니다.
삼복의 날씨로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남쪽에서는 삼복에 내리는 비를 '농사비'라 하여 복날에 비가 오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여겼습니다.
'삼복'은 대략 한달정도의 기간이며, 그 사이에 '소서'와 '대서'같은 극열의 절기가 들어있습니다.
'삼복' 중 가장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초복(初伏)'은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들어옵니다.
7월이 되면서 열대야와 폭염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곧 초복이 오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이 시기가 소서(小暑)와 대서(大暑)의 사이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이 되는 때입니다.
그런데 2018년 여름은 초복이 시작되기 10일 전부터 서울기준 33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미 시작되었네요.
여름이 늘어난 것인지, 아니면 절기가 앞으로 당겨져 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초복(初伏)이 무더위가 시작되고 처음 만나는 복날이기 때문에 의미를 많이 둡니다.
그래서 초복날은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 전쟁이 시작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미신적 믿음, 또는 이벤트로 보양식을 찾아다니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여름철 장사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만들고 홍보합니다.
보통 삼계탕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찾고 쉽게 볼 수 있는 초복 보양식입니다.
보신탕 또한 역사가 오래된 보양식이며, 단고기(북한식), 개장국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웁니다. 개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지만, 맛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비록 집에서 개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보신탕을 먹는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복어탕, 추어탕, 오리탕, 흑염소탕, 장어, 전복죽 등의 보양식이 있습니다.
주로 탕 종류가 많은 이유는 '이열치열'식으로 땀을 빼면서 먹으면 건강에 좋고 더위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더울 때 복날 상관없이 항상 건강하게 먹고 ,물 많이 마시고,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복, 중복, 말복 모두 보양식을 챙겨 드시는 것도 좋지만, 개인 체질을 항상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생소한 보양식을 먹다가 여름 내내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보양식이 아닌 경우는 항상 관련 정보를 꼭 찾으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삼복 무더위'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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