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비문증(vitreous floaters)' 의 정보입니다.

'비문증(vitreous floaters)'은 눈앞에 작은 벌레나 먼지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비문증'은 대체로 '유리체'의 변화에 의해 발생됩니다.

그리고 이 '유리체의 변화'는 대부분 연령의 증가로 이루어집니다.

'유리체'는 눈 속을 채우는 투명한 젤 같은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젤 같은 물질이 신체 연령이 증가하면서 액체로 변하며, 이때 시신경과 붙어있던 부분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후 유리체 박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떨어진 유리체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일부를 가리게 되어 시각자 본인의 시야에 검은 점 같은 것이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비문증'은 대체로 노화현상이며, 어느날 갑자기 생기기도 합니다.

질병으로 나타난 '비문증'은 치료가 가능하며 호전되기도합니다.

그러나 노후로 인한 '비문증'은 신체연령의 증가로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치료에 큰 효과가 없습니다.

때문에 노후로 인한 '비문증'은 환자에게 심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환자 본인 스스로 심신안정을 취하거나 주변사람들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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