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소라넷(soranet)' 의 정보입니다.

'소라넷(soranet)'은 대한민국 최대규모이자 그 역사가 오래된 음란사이트입니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표어로 1999년부터 시작된 음란사이트 입니다.

2006년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현재 소라넷은 폐쇄 중이며, 국가에서 막고 있습니다.

소라넷의 서버는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에 두어 추적을 피하고 있습니다.

서버는 해외에 있으나, 불법 우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게시하고 광고수익을 얻습니다.

소라넷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미성년자의 가입을 형식적으로나마 금지하고 있었으나, 서버가 있는 국가의 법이 실명인증이나 성인인증을 하지 않아도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유입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사이트 주소를 알리는 트위터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이 트위터가 '2010 대한민국 트위터 3위'에 오를 정도로 노출과 접속인원이 엄청났습니다.


소라넷의 창설멤버로 4명이 있는데, 이들은 2쌍의 부부입니다.

이들 부부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라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그중 1명이 자진 귀국하여 수사중입니다.

이들은 원래 소라넷을 자기들 부부의 사생활을 올리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회원들이 변질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라넷 운영 17년간 회원 100만명, 부정수익이 최소 10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운영진 외에도 광고주와 회원 일부도 검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