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염세주의(厭世主義)(pessimism)' 의 의미입니다.

'염세주의'는 낙관주의의 반대말 입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세상에 염증이 났다'입니다.

'염세주의'는 세상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입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삶의 행복이 없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거나 죽음이 도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pessimism'은 라틴어 중 '나쁘다'의 최상급 단어인 'Pessimismu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염세주의'를 이론화 한 대표적인 철학자로 독일의 '쇼펜 하우어'가 있습니다.   

'염세주의'는 주로 전쟁,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 빈부격차 및 신분층의 몰락 등의 상황에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