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채근담' 의 정보입니다.
'채근담'은 '동양의 탈무드'라고 불릴 정도의 '어록'입니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이 저술한 책입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편은 인간관계, 후편은 자연과 인생을 다룹니다.
'채근'이란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찮은 음식을 말합니다.
유교 중심에 불교와 도교 사상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옛글홈에서 한 구절 스크랩 해왔습니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이 저술한 책입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편은 인간관계, 후편은 자연과 인생을 다룹니다.
'채근'이란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찮은 음식을 말합니다.
유교 중심에 불교와 도교 사상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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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모든 것은 나를 닦는 숫돌이다
【005】
耳中常聞逆耳之言, 心中常有拂心之事,이중상문역이지언,심중상유불심지사,
總是進德修行的砥石.총시진덕수행적지석.
若言言悅耳 事事快心,便把此生,埋在짐毒中矣.약언언열이 사사쾌심,편파차생,매재짐독중의.
總是進德修行的砥石.총시진덕수행적지석.
若言言悅耳 事事快心,便把此生,埋在짐毒中矣.약언언열이 사사쾌심,편파차생,매재짐독중의.
귀로는 항상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고,
마음속에는 항상 마음에 거슬리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곧 덕을 발전시키고 행실을 갈고 닦는 숫돌과 같다.
만약 말마다 귀를 기쁘게 해 주고,
일마다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면
그것은 곧 인생을
무서운 독극물 속에 파묻는 것과 같다.
마음속에는 항상 마음에 거슬리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곧 덕을 발전시키고 행실을 갈고 닦는 숫돌과 같다.
만약 말마다 귀를 기쁘게 해 주고,
일마다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면
그것은 곧 인생을
무서운 독극물 속에 파묻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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