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하지(夏至)' 의 의미입니다.

'하지(夏至)'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입니다.

24절기 중 10번째 절기이며, 보통 6월 21일~22일 입니다.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입니다.
태양이 그만큼 오래 뜨니, 당연히 땅이 열을 많이 받아서 덥습니다.

동아시아권에서는 가뭄과 장마에 대비해야하므로, 농삿일이 가장 바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양권(특히 스웨덴, 덴마크, 러시아)은 가장 많이 놀 수 있는 여유로운 절기입니다. 농사보다는 목축을 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가 지날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냅니다.

2018년의 하지에는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우제를 지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