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의 정보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는 높은 온도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발견된 시기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2002년 스웨덴 터널 공사 사고에서 노동자들이 사지에 감각이 없다고 호소하였고, 주변 양식장의 물고기가 폐사되거나 가축이 제대로 걷지 못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원인은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로 밝혀졌는데, 사고와 무관한 일반인의 혈액에서도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먹는 팝콘, 감자튀김, 커피, 빵 등에서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검출되었습니다.




연구결과 120도 이상의 조리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175도 이하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의 생성 확률이 줄어들며, 100도에서 삶은 음식의 경우는 생성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튀김류는 거의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함유되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위험하다고 인식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암발생 확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를 섭취한 사람들도 특별히 일반인보다 암 발생확률이 높진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음식 섭취를 통한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로는 위험한 일이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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